
오래된 빌라 레일 조명 설치!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조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전기와 관련된 일이다 보니 괜히 무섭더라고요. 하지만 조명을 설치하고 나니 뿌듯하고 진작 할걸 후회가 되더라고요. 우선 집을 설명을 하자면, 오래된 빌라입니다. 그래서 천장에 구식 문양이 있었어요. 빈티지처럼 화이트 페이트를 칠했는데 사실 뜯어버리고 싶었어요. 뜯어낼 수는 없기에. 우리집도 아니고. 레일 조명을 설치하고 싶은데 문양 때문에 설치를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냥 설치하기로 결정! 우선 설치전 두꺼비집을 내려주세요! 버튼이 많은데 뭔지 몰라 그냥 다 내렸습니다. 화이트 레일 조명을 주문했습니다. 조명도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여러 가지 모양이 있었지만 천장의 문양 때문에 살짝 내려오는 레일로 주문했답니다..

인테리어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서 소품을 파는 편집샵을 자주 찾아다니고 있어요. 특히 성수동은 유니크한 편집샵이 모여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에요.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성수동을 가게 되었는데요. 문구 편집샵으로 유명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를 다녀왔어요. 포인트 오브 뷰는 카페 오르에르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층: 카페 오르에르 / 2층 카페 + 포인트 오브 뷰 / 3층 아카이브 소품샵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2층에 카페는 있는데 포인트 오브 뷰가 보이지 않는거에요. 찾아보니 카페 안테 작은 입구를 통해 연결이 되어 있어요. 3층 아카이브도 가보고 싶었는데 열지 않았더라고요. 아쉬워.... 2층 카페는 거의 혼자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는 손님들이 많은 조용한 곳이었어..

셀프 인테리어 _ 노출 콘크리트 시트지 붙이기! 셀프 인테리어 기록을 정리하다 보니 시트지를 붙인 곳이 정말 많다는 걸 깨달았네요. 이후에는 페인트도 칠하고 가구도 만들고 했지만 초반에는 정말 시트지 붙이기에 재미가 있었나 봅니다! 이번에는 노출 콘크리트 시트지를 벽에 붙여볼게요! 제가 이때부터 인테리어 필름지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노출 콘크리트 시트지를 검색하는데 인테리어 필름지가 많더라고요. 1. 인테리어 필름지 - 인테리어 필름지는 PVC 재질로 되어 있으며 시트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두께는 보통 0.16~0.22mm입니다. 시트지보다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비침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일반형은 100cm , 광폭형은 122cm로 나오며 필름마다 50~100cm 차이가 날 있어요...

셀프 인테리어 _ 냉장고 메탈 시트지 붙이기! 셀프 인테리어의 시작은 시트지 붙이기! 였습니다. 시트지 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고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의 재미를 붙이게 해 주었거든요. 현관문 시트지 붙이기를 끝내고 오래된 냉장고를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냉장고를 바꿨지만 이 냉장고는 대학교 때부터 사용하던 꼬질꼬질하던 냉장고였습니다. 자취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추억의 냉장고였죠. 이번에 붙일 시트지는 메탈 시트지입니다! 화이트 냉장고보다는 메탈 냉장고가 갖고 싶었거든요. 교체할 시기였는데 교체하기 전 시트지를 붙여보고 싶어서 도전했어요. 오래된 냉장고라 중고로 팔기도 어렵고 폐기해야 했거든요. 냉장고는 화이트였는데 스티커 자국과 스크레치로 지저분했거든요. 이때는 스티커만 생기..

셀프 인테리어 _ 현관문 시트지 붙이기! 오래된 빌라에 살면서 고쳐야 하는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니었지만 고치는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셀프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은 블로그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것을 남들에게도 도움을 주자! 라는 생각에 기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툴고 어설프긴 하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어나고 재미를 느끼면서 현재의 일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죠. 오늘은 현관문에 시트지를 붙이는 셀프 인테리어입니다. 시트지는 벽에 붙이기도 하고 가구, 싱크대를 리폼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시트지나 인테리어 필름은 간단하고 혼자서도 작업하는 어려움이 없어서 셀프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작업할 대상이 크거나 시공이 어려운 경우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괜..

셀프 인테리어 _ 현관 데코타일 붙이기! 셀프 인테리어를 저의 취미였습니다. 현재는 그 취미로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의 셀프 인테리어를 기록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셀프 인테리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빌라에서 자취를 시작하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어요. 원룸보다 낡아도 투룸이 좋았고 오래된 집이라 집주인의 터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깨끗해지는 집을 더 좋아했습니다. 오래된 집은 단점이 너무 많지만 생각보다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단열이 안된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따뜻했고 공과금이 적게 나오다 보니 비용이 절약되었습니다. 투룸의 넓은 공간이라 재택근무하기 너무 좋았고 집을 고치는 셀프 인테리어가 좋아지면서 인테리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

셀프 인테리어 5년의 기록 지난 5년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빠져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집에서 셀프 인테리어로 풀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네이버 블로그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댓글과 이웃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방문자도 늘어나고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 이유는 바로 네이버 리빙에 메인으로 올라간 이후였습니다. 중국에 출장을 갔을때 와이파이가 터지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블로그 알람이 정신없이 울리더라고요. 댓글이 엄청 달리고 있었어요. 어안이 벙벙했는데 네이버 메인에 올라간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네이버 리빙 메인에 올라간 것이! 셀프인테리어가 좋았지만 블로그에 올리고 소통하는 것..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중에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집에서 하는 여러 가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그리고 인테리어에 관심도 더 높아졌습니다. 종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에는 잠만 자던 곳에서 공간의 의미가 변했습니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돈을 쓰는 것에 주저하는 현실이지만 리모델링 인테리어 쪽은 관심이 높아졌어요. 집에서 일을 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집은 우리들에게 회사이고 카페가 되어야 하는 존재가 된 것이죠. 이제 멋진 회사의 인테리어, 호텔의 침실, 카페의 인테리어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꿈을 꾸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게요! 자연을 집 속으로 - 친환경 야외생활이 줄어든 요즘 야외의 모습을 집 속으..

polaathome - 폴라앳홈 성수동에는 많은 편집샵이 있어요. 예전에는 공장밖에 없었는데 요즘에는 성수동이 핫한 곳이 되었네요. 핫한 카페도 많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편집샵이 많아졌어요. 성수동만의 빈티지한 매력과 유니크한 제품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인테리어 편집샵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패션 편집샵을 자주 갔지만 요즘은 관심사가 바뀌었어요.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편집샵을 자주 찾고 있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성수동 폴라앳홈입니다. 성수동 편집샵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핫플레이스였어요. 특히 그릇, 식기류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신혼부부들과 커플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성수동 카페거리와는 반대되는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1층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찾으면 폴라앳홈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