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r seoul 오에프알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은 ofr 서점을 모두 잘 알더라고요. 그만큼 유명하고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 1호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 번도 오지 못했거든요. 서울의 ofr은 아시아의 유일한 매장이라고 합니다. 성수동에 있던 ofr이 서촌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면서 꼭 가보기로 했어요. ofr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 판매하는 갤러리같은 빈티지 서점입니다. 보기힘든 책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예요. 주말 친친과 서촌을 향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더라고요. 전날은 너무 좋았는데 흐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성수동은 가보지 않아서 분위기를 모르겠지만 서촌은 구옥을 개조했더라고요. ofr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앞..
빈티지 인테리어 요즘 빈티지 인테리어와 사랑에 빠졌어요. 미드 센츄리 모던 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빈티지 소품샵이나 브랜드를 찾게 되었어요. 라코제는 이탈리아 빈티지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빈티지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줬어요. 전시를 할 때마다 찾아다니고 있거든요. 이번 겨울에 한 이 전시회는 'The rooms'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룸을 보는 전시? 코로나가 심했을 때라 혼자 전시를 보러 갔어요. 가구는 모두 가격은 비싸요 비싼 만큼 너무 아름다운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요. 스튜디오에 필요한 가구나 소품을 보러 갔는데 당장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전시를 보면서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압구정도 지하 전시장에서 열렸는데 코로나로 인해 조용하게 진행되었어요 거의 혼자 온 사람들이 ..
인테리어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면서 소품을 파는 편집샵을 자주 찾아다니고 있어요. 특히 성수동은 유니크한 편집샵이 모여 있어서 좋아하는 곳이에요.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성수동을 가게 되었는데요. 문구 편집샵으로 유명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를 다녀왔어요. 포인트 오브 뷰는 카페 오르에르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1층: 카페 오르에르 / 2층 카페 + 포인트 오브 뷰 / 3층 아카이브 소품샵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2층에 카페는 있는데 포인트 오브 뷰가 보이지 않는거에요. 찾아보니 카페 안테 작은 입구를 통해 연결이 되어 있어요. 3층 아카이브도 가보고 싶었는데 열지 않았더라고요. 아쉬워.... 2층 카페는 거의 혼자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는 손님들이 많은 조용한 곳이었어..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중에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집에서 하는 여러 가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그리고 인테리어에 관심도 더 높아졌습니다. 종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에는 잠만 자던 곳에서 공간의 의미가 변했습니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돈을 쓰는 것에 주저하는 현실이지만 리모델링 인테리어 쪽은 관심이 높아졌어요. 집에서 일을 하면서 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집은 우리들에게 회사이고 카페가 되어야 하는 존재가 된 것이죠. 이제 멋진 회사의 인테리어, 호텔의 침실, 카페의 인테리어를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꿈을 꾸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게요! 자연을 집 속으로 - 친환경 야외생활이 줄어든 요즘 야외의 모습을 집 속으..
polaathome - 폴라앳홈 성수동에는 많은 편집샵이 있어요. 예전에는 공장밖에 없었는데 요즘에는 성수동이 핫한 곳이 되었네요. 핫한 카페도 많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편집샵이 많아졌어요. 성수동만의 빈티지한 매력과 유니크한 제품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인테리어 편집샵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패션 편집샵을 자주 갔지만 요즘은 관심사가 바뀌었어요.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편집샵을 자주 찾고 있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성수동 폴라앳홈입니다. 성수동 편집샵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핫플레이스였어요. 특히 그릇, 식기류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신혼부부들과 커플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성수동 카페거리와는 반대되는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건물 1층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찾으면 폴라앳홈입니..
미드센추리 모던가구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알게된 가구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오투가구'입니다. 미드센추리 풍의 체리빛 가구가 고가의 가구와 비슷하더라고요. 디테일하게 보면 퀄리티가 떨어지겠지만 가성비로 보자면 아주 훌륭합니다. Tip 미드센추리모던 (mid-century modern) 이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0~1960년대 걸쳐 새로운 생활양식의 디자인 운동이 꽃피우던 시절입니다. 찰스&레이 임스, 포울 헤닝센, 알바르 알토, 한스 베그네르, 마르셀 브로이어, 조지 넬슨. 장 프루베, 에로 샤리넨 등. 이 시기에는 뛰어난 디자인너들이 많았고 그들이 남긴 수많은 작품은 지금까지 세기의 아이콘이라고 불립니다. 미드센추리 작품들을 통해서 현재까지 디자인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고 있으..
가구를 구매할때 취향이 확고하지 않으면 고르기 너무 힘들죠? 이사를 가거나 독립을 하거나 혼수를 구매할때 가구 고르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세상에 브랜드는 너무 많고 예쁜것도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피가 가장 크고 고르기 가장 힘든 소파입니다. 패브릭, 가죽부터 선택장애가 옵니다. 한번 선택하면 몇년을 써야하는 소파! Togo Sofa 오늘 소개할 가구는 토고소파입니다. 토고소파 Togo Sofa는 프랑스 모던 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리네 로제의 제품입니다. 리네로제 Ligne Roset 리네로제는 1860년 안토니 로제(Aotonine Roset)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던 명품가구 브랜드로 디자이너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전세계에 매니아층이 두텁고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