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라메 독학으로 도전했어요. 오늘은 1탄으로 처음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역시 망했어요. 마크라메는 프랑스어로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의 무늬를 만드는 것으로 장식품뿐만 아니라 가방 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예전에 도전했던 기록으로 잘 정리해볼게요! 유튜브로 독학을 했는데요. 줄을 너무 짧게 시작해서 완성이 되기전에 짧아지더라고요. 실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한참이 지났더니 줄이 꼬여있었습니다. 줄을 풀어서 정리하는데 한참이 걸렸어요. 100m의 로프가 꼬여버려서 힘들게 풀었어요. 줄을 구입할때 나무 봉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나무 봉은 45cm입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를 주워서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았어요. 여긴 너무 복잡한 서울! 나뭇가지 하나도 없었어요...

다이소 철망(네트망)으로 선반 만들기 책장을 서랍장으로 리폼을 하고 잘 쓰고 있었어요. 가구 리폼을 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서랍장 내부 선반에 대한 고민에 빠졌어요. 삼나무 문짝과 함께 선반도 주문을 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2개밖에 설치하지 못했거든요. 2개라도 설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서랍장 리폼은 아래 포스팅으로 확인하세요~ sallytory.tistory.com/148?category=958218 2개는 사이즈가 잘 맞아서 설치했어요. 이 부분은 문짝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노출시켰어요. 문짝은 맞지 않았지만 선반을 설치해서 나름 괜찮았거든요. 문제는 문짝이 달린 서랍장이었어요. 세로 책장을 가로로 눕힌것이라 활용도가 떨어지..

플라워 인테리어 _ 꽃병으로 집 꾸미기! 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봄이 온 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이러다 갑자기 여름이 오겠죠? 여름이 좋은 것은 자연이 싱그러워지는 것인데요. 밖에 있는 자연을 집안으로 가져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화분, 플라워로 집안을 꾸미게 되는데요. 플라워를 이용해서 집을 꾸미면 인테리어 데코가 쉬워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플라워 클래스를 배운 적이 있는데요. 플라워를 배우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이 바뀌는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집안이 싱그럽고 꽃이 많으니 항상 기분이 좋더라고요. 플라워는 알록달록한 꽃만 생각했는데 그린과 화이트의 조화도 멋지더라고요. 요즘은 사업 때문에 매주 꽃시장을 다녀오거든요. 예전에는..

가구 리폼 _ 책장을 서랍장으로 리폼! 안녕하세요. 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기록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구 리폼입니다. 가구를 몇가지 리폼을 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책장 리폼이 가장 힘이 들었어요. 크기도 제일 크고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많았거든요. 가구 리폼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해요. 가구 리폼을 직접 해보니 정말 어려운 작업이더라고요. 하지만 엄청 재미있었어요. 셀프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실 거예요. 원래는 세로로 긴 책장인데요. 대학 때부터 책을 수납하던 오래된 책장인데요. 색도 너무 어둡고 책을 꽂다 보니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책은 옷방 구석으로 옮기고 책장을 리폼하기로 결심했어요. 이번에도 가로로 눕혔습니다. 가로로 긴..

인테리어 소품 _ 토피어리 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인테리어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인테리어 소품 중 최고는 꽃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토피어리를 알려드릴게요 플라워 클래스를 들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토피어리란? 식물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드는 기술 또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으로 토피어리를 만드는데요. 꽃 이외에도 물이끼나 식물 등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장미로 동글동글한 토피어리를 만들었어요. 토피어리로 만들려면 동그란 부분에 장미꽃을 짧게 잘라서 꽂아야 하거든요. 꽃을 짧게 자르는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하지만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잘라야겠죠? 기분 탓인지 짧게 자르면 빨리 시들어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까요? 토피어리를 찾아보..

빈티지 우드 트레이 만들기! 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오래된 빌라를 조금씩 고치고 셀프 인테리어에 재미를 느끼면서 가구 리폼도 하게 되었어요. 인테리어는 취향이 조금씩 바뀌면서 요즘은 네츄럴한 스타일이 좋지만 예전에는 인더스트리얼을 좋아했어요. 빈티지하면서 강한 칼라의 가구로 리폼을 즐겨했었는데요. 가구 리폼을 하다보면 자투리 목재가 남게 되거든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우드 트레이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새로 구입한 재료없이 모두 사용하고 남은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서랍장을 만들려고 목재를 재단해서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문짝이 그대로 남게 되었어요.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트레이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손잡이도 남아 있어서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ofr seoul 오에프알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은 ofr 서점을 모두 잘 알더라고요. 그만큼 유명하고 한번 다녀온 사람들은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 1호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 번도 오지 못했거든요. 서울의 ofr은 아시아의 유일한 매장이라고 합니다. 성수동에 있던 ofr이 서촌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면서 꼭 가보기로 했어요. ofr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 판매하는 갤러리같은 빈티지 서점입니다. 보기힘든 책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예요. 주말 친친과 서촌을 향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더라고요. 전날은 너무 좋았는데 흐리고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성수동은 가보지 않아서 분위기를 모르겠지만 서촌은 구옥을 개조했더라고요. ofr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앞..

가구 리폼_ 낡은 책장을 서랍장으로 변신! 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기록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구 리폼 두 번째입니다. 요즘은 내추럴 스타일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블랙에 빠져 있었어요. 빈티지한 스타일의 서랍장으로 리폼을 했는데요. 오래된 가구를 버리기보다는 리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리폼도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해요. 여러번 하다가 결국에 버리게 될때까지 씁니다. 가구 한번 사면 리폼하면서 정말 오래쓰는 스타일이예요.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로 변신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오른쪽에 있는 흰색 책장인데요. 작은 책장으로 대학 때부터 사용하던 오래된 가구였어요. 원래는 브라운색이었지만 화이트로 페인트를 칠했거든요. 이번에 두 번째 변신을 해볼게요. 완성된 모습인데요...

홈파티 좋아해요 저는 홈파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으로 현재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작은 빌라로 독립을 하기 시작하면서 홈파티를 시작되었습니다. 친오빠와 대학 때부터 같이 자취를 했는데 오빠가 결혼하면서 독립하게 되었어요. 독립을 하면서 저는 너무 신났죠. 좋아하는 셀프인테리어와 홈파티를 할 수 있었거든요. 집을 고치면서 점점 깨끗해지는 집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홈파티를 하면서 친구들을 초대했어요. 오늘 올릴 포스팅은 제가 한 첫 홈파티입니다. 처음 하는 홈파티라 많이 어설퍼 보이지만 추억이 생각나네요.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친들을 초대했어요. 홈파티는 거의 겨울에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계절감이 좀 다르지만 이해해주세요! 추억의 홈파티 기록 1탄입니다. 홈파티 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