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 리폼 _ 책장 빈티지 서랍장으로 변신!

• 가구 리폼_ 낡은 책장을 서랍장으로 변신!

 

 

가구 리폼_ 낡은 책장을 서랍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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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샐리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기록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구 리폼 두 번째입니다.

 

요즘은 내추럴 스타일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블랙에 빠져 있었어요.

빈티지한 스타일의 서랍장으로 리폼을 했는데요.

오래된 가구를 버리기보다는 리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리폼도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해요.

여러번 하다가 결국에 버리게 될때까지 씁니다.

가구 한번 사면 리폼하면서 정말 오래쓰는 스타일이예요.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로 변신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오른쪽에 있는 흰색 책장인데요.

작은 책장으로 대학 때부터 사용하던 오래된 가구였어요.

원래는 브라운색이었지만 화이트로 페인트를 칠했거든요.

 

이번에 두 번째 변신을 해볼게요.

 

 

 

 

 

 

 

완성된 모습인데요.

지금 보니 굉장히 강하네요.

블랙 페인트로 서랍장을 만들었다면 개성이 없어 보였을 텐데요.

틴사인 보드를 이용해서 빈티지 가구로 리폼을 했어요.

철제 가구 느낌을 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바니쉬를 반광으로 발랐거든요.

사진이 더 반짝거리게 나오네요.

사진보다는 덜 반짝거립니다.

 

 

 

 

 

 

 

 

 

이 페인트는 예전에 사서 보관했던 칠판 페인트인데요.

무조건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하는 거 아시죠?

던 에드워드 페인트입니다.

냄새가 전혀 없고 친환경이라 안심하고 바를 수 있어요.

 

특히 집에 사용하는 페인트는 무조건 친환경 페인트로 사용합니다.

여름에는 당연히 창문을 열고 페인트를 칠하지만, 예전에 겨울에 페인트를 칠한 적이 있거든요.

너무 추워서 창문을 닫고 칠했는데 냄새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 이후부터 무조건 친환경 페인트만 고집한답니다.

 

 

 

 

 

 

 

처음에는 화이트의 깨끗한 선반이었는데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참 꼬질꼬질해 보이네요.

 

 

 

 

 

 

칠판 페이트를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뚜껑을 열었는데 뿌옇게 보이는 거예요.

페인트를 처음 사용할 때는 잘 저어야 한다고 해서 나무젓가락으로 저었어요.

아무 문제없이 잘 칠했습니다.

 

 

 

 

 

 

 

페인트는 총 2번 발랐어요.

문짝은 따로 주문했어요.

사이즈를 측정해서 재단해서 받았거든요.

밑에서 위로 열리는 방식으로 문을 열거예요.

 

 

 

 

 

 

문을 열고 닫을 때 자석 빠찌링 아시죠?

문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부속품도 주문했어요.

경첩도 블랙으로 주문했어요.

 

 

 

 

 

 

 

철제가구 느낌을 내고 싶어서 PA캐미넷 환기구를 구입했어요.

철제 캐비닛을 보면 이런 환기구 있잖아요.

느낌만 내고 싶어서 달아보려고요.

 

압정같이 생긴 것은 비오라는 것인데요.

예전에 빈티지 가구 리폼으로 유명한 블로거님께 직접 문의해서 알았거든요.

빈티지 가구 느낌을 내는데 딱 좋아요!

 

 

 

 

 

 

 

틴사인 보드인데 가구에 잘 어울릴만한 4가지 종류를 주문했어요.

틴사인 보드는 보통 벽이나 소품으로 사용하잖아요.

서랍장 문짝에 붙여볼게요!

 

 

 

 

 

 

 

페인트가 마르면 문짝에 틴사인 보드를 고정합니다.

그리고 손잡이도 고정시켰어요.

 

나사를 박아야 할게 많아서 엄청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땀이 바가지로 나더라고요.

 

 

 

 

 

 

 

 

캐비닛 환기구, 비오, 틴사인보드, 손잡이 모두 달았습니다.

이제 서랍장에 고정만 시키면 끝인데요.

 

사진은 없는데 페인트를 바르고 반광의 바니쉬를 발랐거든요.

코팅되는 효과로 바니쉬를 바르는데 약간 광을 주고 싶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조명을 켜면 좀 반짝 거리는 거예요.

 

바르지 않은 것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벽도 어둡고 가구도 어둡네요

예전에는 블랙&화이트가 유행하기도 했잖아요.

트렌드는 계속 변하네요.

 

 

 

 

 

 

 

 

 

리폼한 서랍장 옆에 배치를 했는데요.

서랍장, 전신 거울 모두 리폼을 했네요.

가구를 좀처럼 가만두지 못하네요.

 

이러다가 모든 가구를 리폼하겠어요.

리폼한 스타일이 뭔가 짬뽕이 되는 것 같네요.

예전에는 어두운 스타일로 집을 꾸몄다면 요즘은 살짝 바뀌었거든요.

 

집이 좁아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멀리서 찍고 싶은데 각도가 안 나오거든요.

 

좀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 가구는 모두 폐기할 예정이에요.

사고 싶은 가구가 너무 많은데 참고 있는 거예요.

 

오래된 가구 버리지 말고 리폼하세요!

오늘의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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