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익숙한 이름의 음료를 발견했습니다 2%부족할때. 한때 엄청난 인기로 음료시장에 이름을 알렸던 브랜드인데 새로운 패키지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근 자두맛을 선보이며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는데 제가 갔던 편의점에는 자두맛이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익숙한 복숭아 맛을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으로 추억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2%부족할때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1999년 7월에 출시되었습니다. 20년이 넘은 제품입니다. 판매되는 제품은 사과맛, 복숭아 맛, 포도맛, 레몬맛, 석류맛, 하트비트, 오렌지맛, 요구르트맛 아쿠아 맛, 자두맛이 있지만 모두 판매 중단되고 현재 봉숭아, 아쿠아, 자두맛이 있습니다. 캔 240mL , PET 350mL, 1.5L 처음 출시되었..

태양의 식후비법 W차 '태양의 식후비법 W차'를 처음 접한 건 드라마입니다. PPL로 예능과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면 눈도장을 찍었고 날씬한 배우들이 자주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식이섬유 음료라는 슬로건으로 다이어트 음료인가? 싶다가 건강에 좋은 음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나쳤습니다.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반갑게 구매하여 처음으로 마셨는데 생각보다 구수하고 맛있었습니다. 차 종류의 음료수는 정말 많습니다. 익숙한 맛이 많아서 몇 번 먹다가 안 먹기도 합니다. 새로운 차 음료수가 출시되면 꼭 먹어보는 편입니다.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콜라콜라 음료에서 '태양의 마테차' 이후 출시된 음료입니다. 생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음료를 즐겨마십니다. 물 대신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찾고 입에 맞는 음료를 발견하면..

마테차 넌 누구니? Mate Tea 몇 년 전 마테차의 열풍이 불었습니다. 그 기억을 되살려보면 남미에서 많이 먹는 차의 종류였는데 자세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마테차는 남미에서 마시는 차로 파라과이차라고 합니다. 감탄나무과의 쌍자엽 상록수 메타나무의 잎을 가지고 차를 만듭니다.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원주민들이 주로 마셔왔습니다. 호리병에 넣어 긴 빨대같이 생긴 관을 넣어서 빨아 마신다고 합니다. 마테차에는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에 좋고 위, 간장의 작용을 돕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 녹차, 홍차에 이어 세계 기호음료 중 하나입니다. 태양의 마테차는 2013년 콜라콜라에서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2013년 당시 마테차의 인기에 더불어 출시된 태양의 ..

분위기를 마신다 이탈리아 산펠레그리노의 포스팅을 끝내고 또하나 유명한 브랜드 아쿠아파나를 준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미식의 나라답게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네랄워터 브랜드 아쿠아파나는 산펠레그리노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원산지인 토스카나는 특유의 자연환경과 역사가 어울어진 곳으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메디치 가문의 역사를 간직한 토스카나의 영향으로 아쿠아파나는 상류층이 즐겨마시는 워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메디치 가문의 소유였던 곳의 용천수로 만들어졌습니다. 상류층이 마시는 워터로 이미지가 각인된 아쿠아파나는 하이엔드 식문화의 대표 생수로 레스토랑의 음식과 함께 식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훌륭한 요리와 함께 마시는 부드러운 미네랄워터는 물을 마신다..

아이스티 홍차에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를 아이스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스티라고 생각하면 립톤의 아이스티 맛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영국의 국제박람회에서 더운 여름 뜨거운 홍차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얼음을 가득 넣어 시원한 아이스티로 만들었던 것이 유래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홍차 특유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유나 감미료를 추가하여 먹기도 합니다. 립톤은 1890년에 설립된 영국의 차 브랜드입니다. 녹차, 아이스티, 홍차, 허브티 등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립톤의 이름에서 따온 립톤은 홍차의 비싼 가격으로 일반 대중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차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립톤의 홍차는 영국, 미국, 캐나다..

현대약품 미에로 화이바 미에로 화이바를 생각하면 광고 음악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미에로 화이바~'라는 음이 이름을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식이섬유가 함유된 음료로써 몸매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게 몸매 디자인 음료로 유명합니다. 식이섬유 2,500mg(/100ml)이 함유되어 있어 몸매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과다한 영양섭취를 통해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소화효소로 분해가 되지 않고 몸 속에서 과다하게 머물어 있는 양분의 흡수를 막아주고 장속에 머무르는 음식물의 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특히 인스턴스와 과다한 영양섭취를 조절해주는 것으로 제 7의 영양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식이섬유의 기능은 배설활동을 활발하게 해주..

광동제약 비타500 비타500은 2001년 출시된 건강 음료로 기존의 틀을 깬 비타민 음료수입니다. 비타민 C를 알약이나 가루로 섭취를 했던 발상에서 벗어나 마시는 비타민C를 생각했습니다. 건강 음료라고 하면 약국에서만 판매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편의점, 마트 등 쉽게 구매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음료수를 마시지만 건강까지 챙긴다는 개념으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출시된 이후 드링크 업계에서 박카스를 앞지르는 성과를 나타내며 국민 비타민 음료가 됩니다. 지인을 방문할 때 주로 구매하던 박카스를 이제는 비타500이 대신하게 됩니다. 어딜가나 손님이 오면 한병씩 주는 음료수는 비타500이 되었습니다. 출시 당시 비타민 C 시장에서 경쟁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경쟁을 하기보다는 피해 갈 수 있는 블루오션..

프랑스의 미네랄워터 페리에 이탈리아에 산펠레그리노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페리에가 있습니다. 페리에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 탄산수로 네슬레사(Nestle)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생수, 탄산수가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면서 이제는 수입 생수를 즐겨 마십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페리에입니다. 탄산수 중에서 고급스럽고 멋진 물의 대명사인 페리에는 우리가 몰랐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페리에는 프랑스 남부지방 '베르제즈'라는 지역이 수원인데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1863년 나폴레옹 3세가 천연 미네랄워터임을 인증했다고 합니다. 페리에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루이 페리에'는 이곳을 인수해 미네랄워서 회사를 설립하고 탄산수를 판매했습니다. 루이 페리에가 만들..

씨그램 탄산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답답할때 가끔 마십니다. 예전에는 콜라, 사이다를 마셨다면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탄산수가 몸에는 더 좋을거 같아서 먹게 됩니다. 하지만 탄산수는 호불호가 강한 음료입니다. 아무맛이 나지 않는 물에 탄산을 넣어 톡톡 쏘는 느낌을 주는 음료인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입에도 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탄산수를 박스채 사놓고 물대신 먹습니다. 이렇게 호불호가 강한 탄산수 중에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씨그램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씨그램을 알게 된것은 예능 프로그램의 PPL때문입니다. 광고의 효과는 정말 대단합니다. 스타들이 마시는 음료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또 맛이 궁금해서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투자해서 광고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