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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방법

★ 따릉이 정기권, 일일권, 제로페이 할인, 반납, 임시잠금 알아보기!


서울에 살면서 따들이를 한 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몇 년 전에 자전거를 팔아버린 이후 자전거도 타지 못했는데요.

지나가는 따릉이를 볼 때마다 한번 타봐야지!라고 생각만 했고 결국 타지 못했어요.

 

어제는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한강공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놀러 간 건 아니고 스튜디오 촬영이 끝나길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갔답니다.

벚꽃도 피고 날씨도 따뜻해서 자전기 타기 딱 좋은 날씨잖아요!

 

저처럼 따릉이를 처음 타는 사람들에게 따릉이 이용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아서 아직 이용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요금제와 대여, 반납 방법까지 알아볼게요!!

 

 

 

 

 

1. 따릉이 어플 설치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한 첫걸음은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따릉이' 검색! 후 설치하세요.

회원가입을 합니다. 간편하게 카카오톡, sns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이용원 구매 선택 후 결제 방법을 선택해서 결제하면 완료됩니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할인이 됩니다.

가격은 아래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따릉이 어플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했다면 내가 따릉이를 이용하는 횟수를 생각해보세요.

따릉이 요금은 일일권과 정기권이 있습니다.

저는 한번 타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일일권을 구매했거든요.

그리고 자주 타지 못할거 같았어요.

따릉이로 출퇴근을 하시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정기권을 구매하세요.

 

 

 

 

 

 

 

 

 

 

따릉이 요금제

정기권/ 일일권/ 제로페이


따릉이 요금은 일일권과 정기권으로 나눠있어요.

일일권은 딱 한번 이용하는 경우.

정기권은 7일, 30일, 180일, 365일로 나누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대여 시간은 1시간, 2시간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요금은 일일권으로 1시간 1,000원 / 2시간 2,000원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만일 이용시간이 초과될 경우 추가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추가 요금 5분당 200원

 

제로페이로 구매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21년 3월부터 할인율이 줄어들었어요.

일일권 30%, 정기권 15% 할인됩니다. (21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처음에는 일일권이나 일주일권을 구매해보시고 한 달, 일 년으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1년 치를 구매하는 게 가장 이득이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면 365일 정기권을 구매하세요~

 

만일 이용하다가 정류장에 반납하고 다른 자전거로 다시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1시간, 2시간 요금제는 1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가격이고 다른 자전거로 계속 대여할 수 있어요.

 

 

 

 

 

따릉이 대여 방법


따릉이 대여소는 서울에 정말 많습니다

어플을 보시면 촘촘히 잘 되어 있는데요.

보통 지하철역 주변, 공원 주변 등에 많아요.

 

어플을 사용하면 GPS를 통해서 주변 대여소에 자전거 수량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따릉이는 LCD형/ 뉴 따릉이 QR형/ 새싹따릉이로 되어 있는데요.

LCD형은 구형으로 최근에는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뉴따릉이 QR형은 최근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자전거로 QR코드를 찍고 바로 대여하고 잠금장치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새싹 따릉이는 작은 사이즈로 어린이나 큰 자전거 타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따릉이 대여하기

1. 대여소에 있는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선택 후 좌석 뒷부분에 있는 QR코드를 찾습니다.

2. 어플에 대여하기 클릭! - 자전거 QR코드에 화면을 대면 잠금장치가 해제됩니다.

3. 구입한 시간부터 남은 시간까지 표시됩니다. - 카톡으로 알람이 오니까 확인하세요.

 

 

 

 

 

 

 

 

 

의자가 높아서 높이를 조절하고 출발했어요!

 

 

 

 

 

 

 

당산에서 출발해서 여의도를 돌고 오는 짧은 코스로 달렸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자전거, 달리기, 스케이트보드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의도공원을 지날 때는 사람들이 잔디밭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10시 이후  갈 곳을 없는 사람들이 한강공원에 모이나 봐요.

 

 

 

 

 

 

 

2시간을 대여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중간중간 쉬었어요.

저희는 너무 일찍 돌아와서 시간이 남았는데 그냥 반납을 해버렸어요.

 

 

 

 

 

 

따릉이 반납하기


따릉이 반납하는 방법은 정말 쉽습니다.

대여소에 도착해서 앞바퀴를 거치대에 올려놓습니다.

뒷바퀴에 있는 잠금장치 레버를 아래로 내려서 잠가주면 끝이에요.

" 반납되었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알림 메시지가 나오니까 확인해주세요!

- 카톡으로 반납 문자라 옵니다.

 

 

 

 

 

 

임시 잠금

-잠깐 세워두고 싶을 때


자전거가 보이는 곳에 잠깐 세워둘 때는 그냥 세워두면 되지만 

잠깐 가게에 들어가야 할 때는 그냥 세워두기 난감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뒷바퀴 잠금 레버를 내리면 됩니다.

임시 장금 기능이 설정되어 자전거가 잠기게 되는데요.

볼일을 모두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탈 때는 어플에 들어가 '잠금해제'를 클릭하면 레버가 풀립니다.

 

 

 

 

 

 

따릉이는 편리하지만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어요.

따릉이를 대여할 때 타이어와 브레이크, 체인을 꼭 확인하고 빌려야 해요.

자전거를 탈 때는 꼭 안전하게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로 달렸더니 속이 뻥 뚫리듯이 기분이 좋았어요.

이제 점점 날씨가 풀리면 더 많이 이용할 것 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따릉이를 타면서 손잡이 부분이 찝찝했는데 대여소마다 손세정제가 있다고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릉이를 반납하고 지하철역 화장실에 손을 씻었거든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자전거니까 어쩔수 없이 찝찝하더라고요.

 

따릉이는 서울시에만 있는 자전거입니다.

이럴 때는 서울에 살고 있는 게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

다음 주에는 따릉이와 함께 한강에서 운동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