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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_ 사과/딸리/플레인
편의점 최애 음료수 중 하나입니다. 밍밍한 우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요구르트를 자주 먹는 편인데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자주 먹습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많이 해서 주로 3개씩 구매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행사를 할 때 꼭 구매를 해야 합니다. 1,900원이 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적지 않고 맛이 좋아 안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맛도 다양해서 사과, 딸리, 플레인, 자두, 민트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새로 나온 민트에 대해 블로그에 후기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민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민트를 쏙 빼고 샀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맛 3가지입니다. 자두도 맛이 호불호가 있습니다. 약간 떫은맛이 난다고 하길래 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310ml 딸기 260kcal/ 사과, 플레인 245kcal
딸기가 제일 칼로리가 높습니다. 당도가 더 높다는 말이 되겠네요. 식사를 마치고 거의 먹는 편인데 이러면 살이 찔 확률이 많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데 살을 지우기 위해서 밥을 먹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먹으라고 한의원에서 알려주었습니다. 반대로 살이 찌면 안되는 분들은 밥 먹고 드시지 마세요!!!!
나트륨 180mg 9%, 탄수화물 32g 10%, 당류25g 25%, 지방 8g 15%, 트랜스지방 1.5g 미만, 포화지방 6g 40%, 콜레스테롤 40mg 13%, 단백질 11g 20%, 칼슘 252mg 36% (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2,000kcal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_ 사과맛 기준
원재료명 : 원유, 정제수, 사과시럽12.5%, 사과 농축과즙 5.76%, 사과주스 6.8%, 사과퓨레 2.67%, 뉴트리오스, 합성향료, 탈지분유, 유크림, 유산균주, 프로바이오틱유산균 1억 마리, 우유 함유 _ 사과맛 기준
특이한 게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1억 마리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장에 좋은 유산균이 들어있으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습니다.
패키지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우유와 같은 종이에 담겨 나옵니다. 대용량 우유 같은 느낌이 강했지만 이제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의 패키지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맛에 따라 폰트와 그림의 색상이 다릅니다. 칼라 지정도 너무 잘했습니다. 플레인은 블루, 딸기는 레드, 사과는 그린입니다. 한눈에 맛에 느껴집니다. 일반 우유 200ml에 익숙했던 시절 처음 출시되고 310ml의 양에 놀랐습니다. 200ml / 500ml/ 1000ml의 우유 양에 익숙합니다. 통통한 요구르트 패키지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200ml라면 양이 적고 500ml라면 많았을 텐데 310ml가 딱 적당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많습니다. 어른은 딱 좋습니다.
그냥 마시기만 했는데 다양하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소스, 과일과 함께 섞어 먹으면 더 맛있는 요구르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살짝 얼려먹으면 고급 샤베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얼려먹는 게 너무 궁금합니다. 매번 그냥 마시기만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지 몰랐습니다. 조금은 칼로리가 있기 때문에 든든한 게 먹기에도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유통기한 내에라도 빠른 시일 내에 먹어야 합니다. 한번 뜯으면 거의 한 번에 먹지 않을까요?
3가지 맛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은 플레인입니다. 뭐든지 뭐가 섞여 있는 맛보다는 본연의 맛을 좋아합니다. 딸리맛은 조금 달고 사과는 새콤한 맛이 강해 요구르트 본연의 맛이 조금 덜하고 플레인이 딱 좋습니다. 플레인이 없을 경우 다음은 사과맛을 구매합니다. 대체로 딸기맛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2+1 행사를 할 때 꼭 3개 구매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하루에 하나씩 꺼내 먹어보세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있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먹고 바로 화장실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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