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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가 종영을 앞두고 있어요

'누가 뭐래도'의 후속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KBS 1TV 일일드라마는 주말드라마와 함께

높은 시청률로 관심이 높은 드라마인데요.

저희 부모님도 꼭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는게 KBS 일일드라마죠!!!!

이 시간에는 전화도 하지 않아요.

엄마, 아빠가 드라마를 보느라 전화를 잘 받지 않으시거든요

드라마 하는 시간을 피해서 연락을 드립니다~

부모님들의 드라마 사랑 대단하죠?

 

 

 

 

 

 

 

속아도 꿈결


방송시간 : 월~금 오후 8:30~9시

방송기간 : 2021년 3월 29일(월)~

몇부작 : 120부작

감독 : 김정규

극본 : 여명재

출연진 : 최정우, 박준금, 박탐희, 류진, 윤해영, 임형준,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 등.

 

김정규 PD는 주로 주말 드라마 , 미니시리즈를 연출했으나

'속아도 꿈결'을 통해서 첫 일일드라마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더 기대가 되는데요.

미니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의 작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줄거리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재혼으로 만나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정우와 박준금이 재혼을 하면서

가족이 되는 우여곡절을 담은 내용이네요.

 

 

 

 

 

 

 

최정우와 박준금은 '같이 살래요' 이후 3년만에

황혼 커플로 재회하게 되는데요.

 

60대 70대 황혼의 나이에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

두사람의 행복한 인생 2막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나의 가족이 되면서 자식들은 부모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인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볼까요?

 

 

금종화 (최정우)

결혼 후 이른 나이에 아내와 사별을 하고 30년간

자식들을 홀로 키워낸 인테리어 사장.

상남자의 강인함이 있지만 때때로 인간미 넘치는

허당미를 드러내는 인물.

강모란을 만나 사랑꾼으로 거듭나게 된다.

 

 

 

강모란(박준금)

친화력이 좋은 오지라퍼 미용실 원장이다.

늦은 나이에 사랑이 찾아와 황혼 로맨스가 시작된다.

 

 

 

 

 

 

 

한그루 (왕지혜)

 

강모란의 첫째 딸

완벽주의 워커홀릭 출판사 편집장.

가족에 대한 일이라면 말빨과 깡으로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왕지혜는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8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입니다.

왕지혜는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서 만날 수 있네요~

 

 

 

 

 

 

 

한다발 (함은정)

 

둘째 딸

전직 경호원 출신의 유도관 사범.

머리보다는 몸이 먼저 나가는 와일드한 캐릭터로 걸크러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은정은 이 드라마를 위해 머리를 숏커트로 잘랐다고 해요.

아이돌 출신으로 잘 해낼지 기대가 됩니다.

 

 

 

 

 

 

 

 

민가은(주아름)

 

한다발의 올케

귀엽고 순하고 이해심이 많은 성격.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강모란, 한그루, 한다발을 

친엄마와 친자매처럼 따르는 막내미를 보일 예정이다.

 

 

3자매인줄 알았는데 주아름은 한다발의 올케였네요.

올케와 친자매처럼 지낸다니 내용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금상백 (류진)

 

금종화의 첫째 아들

 

불운의 아이콘

40대 초반 나이에 퇴직당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백수 주부가 된다.

그럼에도 인기가 많던 금상백은 속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는 갖고 싶은 남편이다.

아내를 심쿵하게 만드는 중년의 테리우스!

 

지난주에 막을 내린 오! 삼광빌라에서도 스윗한 매너와 부드러움으로 사랑받고 있죠!

오 삼광빌라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류진은 꽃중년의 외모로 드라마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인영혜 (박탐희)

 

류진의 아내 / 금가네 첫째 며느리

 

자식들 빼고 다 싫은 철저한 개인주의자.

남의 인생도 노터치, 내인생도 노터치!

시아버지의 황혼 로맨스로 파란만장한 맏며느리 역할.

 

차가운 도시녀의 역할이 강하던 박탐희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소시민의 생활감이 묻어나는 연기로 공감을 일으킬 예정입니다.

 

 

 

 

 

 

 

금상구 (임형준)

 

금종화의 둘째 아들

잘 나가는 방송국의 스타 PD

 

 

오민희 (윤해영)

 

금상구의 아내

 

왕년의 라이징스타였지만 금상구와 사랑에 빠져

속도위반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의 불만이 점점 쌓이게 된 오민희는 배우로 복귀하려고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이야기가 예고 된다.

 

 

'가문의 영광' '감격시대' 등

코믹,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준 배우 임형준이

일일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데요.

윤해영과의 부부 연기도 기대해봅니다.

 

 

 

 

금상민 (이태구)

 

금종화의 셋째 아들

 

어릴적 부터 아버지와 형들의 소외로 그림에만 매달렸던 미대생.

자격지심이 가득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반전매력이 있다.

막내로 류진, 임형준과 형제 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9일 첫방송이 되는데요.

일일드라마는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우리 주의에 있을법한 가족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같이 울고 웃게 됩니다.

첫방송이 너무 기대되는데요.

'누가 뭐래도' 후속 '속아도 꿈결'

기대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