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하우스블렌드 구매후기!

 

 

 

스타벅스는 가장 자주가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매장이 정말 많기도 하죠

제가 있는 곳 지하철역 근처에 4개가 있으니 말 다했죠

매장 수로 압도하는 것도 있지만 스타벅스는 친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맛도 좋아요

가지 않을 이유가 거의 없는 스타벅스네요

 

 

 

 

 

 

 

 

 

예전에 스타벅스 원두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 중에서 비아 하우스 블렌드 스틱용을 구매했어요

구매는 했지만 캐쉬워크 포인트로 구매를 했답니다.

캐시워크 아시죠?

걷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는 앱인데 

처음에는 소소하게 쌓이는 포인트로 커피를 한잔씩 먹었거든요

요즘에는 포인트가 많이 쌓이면 제품을 구매합니다.

뭔가 더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ㅎㅎㅎㅎ

 

제품을 볼때마다 공짜로 구매했지...라며

혼자 뿌듯해합니다.

이맛에 케시워크를 합니다 ㅎㅎ

 

 

 

 

 

 

 

비아 하우스 블렌디

 

미디엄 로스트로 맛이 깔끔하고 균형잡힌 맛이 특징이에요.

중간정도의 무게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커피 맛을 즐긴다면 하우스 블렌디가 잘 맞을거에요.

저는 연하게 먹는 편인데 좀 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연한것보다는 진한게 좋죠!

얼음을 더 넣거나 물을 더 넣으면 되니까요 ㅎㅎㅎㅎㅎ

 

 

 

 

 

 

 

 

 

2.1g 스틱이 총 12개 들어있어요

가격은 12,500원

디카페인은 15,000원

 

포인트가 부족해서 디카페인으로 구매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커피를 아무리 먹어도 잠만 잘자는 사람이라 ㅎㅎㅎㅎ

카페인에 끄떡이 없습니다.

 

1개당 1,000원정도 하는데요.

다른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집에서 편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해요!

맛도 비슷합니다.

 

아메리카노가 4,100원이니까 1/4가격으로 먹는거죠?

 

 

 

 

 

 

컵에 부었더니 적은 양의 원두가루가 보이네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엄청 쓰게 느껴지더라고요.

커피는 진하게 먹지 못하는 탓도 있지만 맛이 생각보다 강했어요

탄맛, 쓴맛이 모두 강해요!

미디엄 로스트인데 제 입에는 다크 로스트로 느껴짐...

사람의 입맛에 따라 다른거니까....

개인적인 입맛이에요

저는 커피맛을 잘 모르는....그냥 주는대로 먹는 ㅎㅎㅎㅎ

 

 

 

 

 

 

 

스타벅스인데 컵은 블루보틀 ㅎㅎㅎㅎ

이정도 컵에 물을 부어 먹었더니....

엄청 씁니다.

저는 큰 컵에 얼음을 가득 넣어서 먹어야 할까봐요~

아님 원두가루를 조금씩 덜어서 먹어야 하나? ㅎㅎㅎ

그렇게 먹으면 몇달은 먹을 양이겠네요!!!!!

 

 

 

 

 

 

 한약같습니다

 

윤스테이를 보는데 박서준은 커피를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면 항상 밍밍하다고 하던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진하게 먹잖아요.

역시 스벅은 커피맛을 모르는 사람에겐 어렵네요.

 

저는 블론드 로스트 (가장 연한 맛)으로 먹을까봐요~

임산부들과 카페인에 약한 사람들은 디카페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