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거의 밥을 먹지 않아요. 과일이나 시리얼을 먹는데 그것도 귀찮더라고요. 그냥 믹서기로 갈아서 과일 주스를 해 먹고 싶었어요. 유리로 된 큰 믹서기가 있지만 크기도 크고 씻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고민 끝에 간편하게 블렌딩을 할 수 있고 휴대용으로 간편한 무선 믹서기를 찾았습니다. 파스텔톤 3가지 칼라가 있어요. 구성품은 믹서기 본체, 텀블러 2개, 뚜껑 2개, 파우치 1개, usb 케이블입니다. 필요 없는 것들도 있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구매한 것은 라쿠진 무선 믹서기인데요. 그냥 텀블러 사이즈에요. 이게 믹거시라고? 할 정도로 사이즈가 아담해요. 칼라는 연핑크인데 색감이 너무 고와요. 텀블러 전용 파우치는 별로 필요가 없을 듯해요. 하지만 갑자기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 잘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