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혜는 명절에나 먹는 음료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속이 답답하거나 더부룩할 때 식혜를 먹습니다. 이상하게 속이 시원하게 내려갑니다. 어른들이 소화 안될 때 식혜를 주시던 게 생각이 납니다. 명절에 큰집에 가면 밥을 먹고 식혜를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전통음료라서 이미지가 명절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최근에는 바나나 식혜가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편의점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같이 구매해서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급한 마음에 노란 오리지널 식혜를 구매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이름이 비락식혜인데 팔도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락우유가 있었기 때문에 비락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1993년 시판될때는 비락의 음료가 맞습니다. 1997년 한..
후기 story
2020. 9. 28. 19:00